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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컬트레이너 이문행입니다.
오늘은 휴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보려 합니다.
노래를 전공 하는 사람중,
잘못된 발성, 잘못된 신체균형(감기,성대질병 등)으로 인하여
목소리가 잘 나오고 있지 않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연습을 통해
성대를 다치게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성대는 하나의 악기입니다.
성대는 외부에서 관찰 할 수가 없기때문에 본인 자신이 세심하고 민감하게 체크해야합니다.
이미 성대가 상한 뒤에는 후회해봤자 늦으니까요..
연습을 하기 전, 목소리 상태와 침 삼킬때의 느낌 등에서 평소완 다른 느낌이 나고 현재 목상태가 안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경우에는 과감히 연습을 쉬시길 바랍니다!
또한 연습을 하다가 목이 따끔하거나 피로도가 느끼게 된다면 연습을 잠시 중단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연습을 진행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연습 하는 중간중간에는 성대 표면이 건조하게 되는것을 예방하고 부드러운 성대접촉을 위해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환경이라면 가습기를 틀거나, 수건을 물에 적셔서 널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